메밀막국수1 [경주 황룡사지, 분황사 맛집] 기와메밀막국수 집에서 지하철로 1시간을 타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린 후 고속버스로 4시간을 달려야 올 수 있는 경주는 생각보다 먼 도시였다. 오전 11시에 집에서 배낭 메고 나와 경주에 도착해 보니 오후 5시 정도 되어있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정리를 하다 보니 어느덧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 경주여행에 첫 스타트를 끊은 집은 바로 기와메밀막국수였다. 경주에 며칠동안 지내면서 느낀 건 좋은 식당과 카페,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다 좋은데 가격차이가 크다. 가격이 비싼 곳은 서울과 비교해서도 비싸다고 느껴졌는데 가격이 저렴한 곳은 정말 저렴하다고 느껴졌다. 물론 가격과 별개로 경주의 음식들은 다 맛있었고 처음 방문했던 기와메밀막국수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정말 좋다고 생각했던 가게.. 2023.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