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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45

[신림역 맛집] 우된장 신림역에 자주는 아니지만 한 달에 한두 번은 가는 것 같다. 학원 때문에 가는 것이기에 주로 혼자 식사를 하게 되는데 언제부터인가 내가 우된장만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 체인이기에 이게 뭐 맛집까지.. 싶었지만 나는 맛있게 먹고 있기에 맛집으로 분류를 해보았다. 위치는 타임스트림(예전에는 포도몰이라 불렸다고 한다) 8층에 있다. 신림역과 지하로 연결되어있기도 하고 신림역 1번 출구나 2번 출구로 나와도 바로 앞에 있기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2025.01.16 - [식샤를 합시다] - [강남역데이트] 교보문고. 라무진(강남역점). 와인앤모어. 누볼라강남   포스팅을 위해 가게 앞에 있는 메뉴판 사진을 찍어보니 생각보다 많은 메뉴 조합이 있었다. 심지어 차돌된장, 해물된장 등 된장찌개도 여러 종.. 2025. 1. 26.
제주도 맛집 이스방 한상 예전에 친구들과 가서 즐겁게 먹고 놀다 온 참돔 맛집 이스방 한상.아래 글과는 다른 시점에 다른 사람들과 갔었다. 심지어 아래 글은 나도 포함되지 않았었기에 다른 사람이 다녀간 이스방 한상 글이다. 2024.04.24 - [식샤를 합시다] - [제주용두암 맛집] 이스방한상 | 부모님 효도관광 참돔 한상 대접하기   처음에는 저 각각의 메뉴가 1인분인 줄 알고 서로 눈치를 보며 일어나야하나 했었다. 예전에 서울에서 참돔 7만원어치를 시켰는데 정말 손바닥만하게 나온 적이 있어서 거의 에피타이저 수준으로 먹었기 때문이다. 그 때 결국 피자 시키고 치킨 시키고 했으니... 하지만 일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시그니처면 3-4인이 먹기 적당하다고 하셨다. 지금 가격표를 다시 보니 싼 가격은 아닌 것 같지만 당시에는 참.. 2025. 1. 21.
충주 맛집 수영식당 짜글 예전에 충주에 간 적이 있다. 업무상 간 것이기도 하지만 업무는 6시까지니까 이후부터는 맛집들 찾아 다녔었다. 하지만 내가 방문한 근처에는 맛집이 많이 없었다. 고객사 직원분한테 충주 맛집이 있는지 물으니 맛집은 서울에 많다고 하셨다. 크게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제가 서울에서 왔는걸요 하니까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집이 있으니 가보라고 하셨다. 사실 허영만은 작가라는 것만 알고 백반기행이란 프로는 아예 모르지만 어디냐고 물어봤다. 수영식당이라는 곳을 알려주셨다. 생각해보니 왜 작가가 맛에 대해 잘 안다는 것인지 크게 관련성은 없어 보였지만 모 작가가 미식가일 수도 있지. 마침 숙소 근처여서 갔다. 놀랍게도 대기 줄이 있었다. 충주의 이런 골목 식당에 대기 줄이? 방송의 힘은 엄청나다. 10분정도 기.. 2025. 1. 21.
[흑석역 베이커리 카페] 흑석동, 프랑세즈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흑석역에 갔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된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이름이 '흑석동, 프랑세즈'다. 블루리본이 여러개 있어서 방문해 보았다. 1층은 빵과 케이크, 음료를 주문하는 곳이었다. 빵과 케이크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모두 다 맛있어 보였다.    치아바타와 애플파이, 커피와 밀크티를 시켜서 먹었다. 배가 불렀음에도 너무 맛있어서 끝까지 다 먹었다.. 그래서 정작 사진은 찍지 못했다. 먹는 것은 2층에 가서 먹어야한다. 1층이 그리 넓지 않아서 2층도 좁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올라가보니 넓고 한적해서 좋았다.  다 먹고 나오면서 맛있어서 몇 개 더 구입했다. 이건 뭔가 포장 된 빵이라 맛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차와 먹으니 충분히 맛있었다. 흑석역에 갈 일이 많이.. 2025.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