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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나의 쇼핑 LIST] 호주에서 꼭 사야할 기념품, 호주 관광 선물 8가지 작년쯤 호주에 일주일 정도 관광을 간 적이 있었다. 호주라는 나라를 느끼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굉장히 많은 것을 느끼고 온 나라였다. 호주는 생각보다 다민족 국가였다. 시드니에 거의 머물면서 관광을 했는데 한국인과 중국인이 굉장히 많았다. 한국식당도 있고, 노래방 같은 것도 있어서 매우 신기했다. 호주는 3-4시정도면 카페가 거의 닫는다. 호주의 아침은 한국보다 이르고, 호주의 저녁도 이르다. 호주사람들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서 회사도 가게도 모두 일찍 닫는다. 호주의 세금은 다른 국가보다 높은 편이라고 했다. 보통 급여의 20-40%라고 했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튼, 가이드 아저씨가 말하길 호주의 세율은 높아도 세금을 내는 것에는 모두 아깝게 생각하지 않고 .. 2025. 3. 3.
태어나서 처음 가 본 웨스틴조선서울 뷔페 아리아 살다보면 가끔 내가 해준 것이 없는데 상대는 굉장히 잘해줄 때가 있다. 작년 연말에 그런 경험을 하였는데 내가 무엇을 해주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내게 고맙다는 친구가 웨스틴조선서울 아리아의 식사 이용권 두 장을 선물해줬다. 식사 이용권에 너무 정확히 가격이 적혀있어서 부담스럽고 미안하고 그렇지만 절대 거절하지는 않으며 정중히 완강히 받았다. 후후.2025.02.23 - [식샤를 합시다] - 대통령상 대상 고기를 사용하는, 반포 온유월솥뚜껑삼겹살(+치즈와 볶음밥) 대통령상 대상 고기를 사용하는, 반포 온유월솥뚜껑삼겹살(+치즈와 볶음밥)오늘은 아주아주 특별한 날이었다. 아침에 엄청난 일이 일어났는데 그걸 기념하기 위해 친구와 맛있는 걸 먹기로 했다. 아주아주 특별한 날에 어디로 가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반.. 2025. 3. 3.
내가 아직도, 여전히 애정하는 맛있는 쌀국수 신논현역 미분당(米粉堂)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며칠 목이 너무 따끔거리고 아프더니 목감기에 걸렸다. 아플 때 먹는 소울푸드가 각자 있겠지만 (약간 나혼산 데프콘의 마늘치킨처럼...?) 나에게는 뜨끈하고 약간 칼칼한 국물 요리인 쌀국수가 감기 소울푸드이다. 강남역 내가 애정하는 몇몇 식당이 있는데 오늘은 나의 목감기가 빨리 낫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분당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2025.02.09 - [식샤를 합시다] - [강남역 맛집] 평범한 화덕피자인데 계속 방문하게 되는 '도치피자(Dochi)' [강남역 맛집] 평범한 화덕피자인데 계속 방문하게 되는 '도치피자(Dochi)'2025.01.16 - [식샤를 합시다] - [강남역데이트] 교보문고. 라무진(강남역점). 와인앤모어. 누볼라강남 [강남역데이트] 교보문고. 라무진.. 2025. 3. 3.
정말 재밌고 잘 만들었지만 결말이 찝찝했던 장진 연극 꽃의 비밀 어쨌든 맛있는 스콘도 사고 맥락없지만 맛은 있었던 쭈꾸미와 고르곤졸라피자도 먹은 후 오늘 대학로에 온 가장 중요한 이유! 꽃의 비밀을 보러 갔다.2025.03.01 - [식샤를 합시다] - 맥락없는 메뉴였지만 생각보다 맛있었던 삼형제쭈꾸미 맥락없는 메뉴였지만 생각보다 맛있었던 삼형제쭈꾸미혜화역의 온혜화 스콘을 들른 이후 원래 목적은 핏제리라오라는 피자집에서 밥을 먹고 장진 감독이 연출한 꽃의 비밀을 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핏제리라오에 도착하기 전 굉장히 무맥락적인 집sms0001.com 장진 감독이 연출을 하기도 했고 나오는 분들도 꽤 유명하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공연장도 연극공연장같지 않게 컸다. 그리고 거의 모든 좌석이 꽉 차있었다. 이것이 티켓 파워인가. 나의 경우에는 애초에 자스민 역의 장영남 .. 2025.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