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시간을 꼭 맞춰가야 하는 휘낭시에 맛집이 경주에 있다. 다과와 리뷰를 보면 휘낭시에 먹으러 경주여행 간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나도 경주 여행 온 김에 오픈시간 11시에 맞춰 다과와에 방문했다. 휘낭시에 종류가 12종류 되어서 한 5가지 구매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디저트를 너무 좋아하는 친구 때문에 가게 되었는데 그닥 디저트에 관심이 없는 나도 정말 맛있게 먹어서 누가 와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휘낭시에 먹고 달콤하고 폭신한 휘낭시에 맛에 집에 택배를 보내고 싶어서 문의드려 봤는데 매장에서는 택배는 따로 하지 않으시고 인스타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택배주문을 받으신다고 했다.
2023.05.23 - [식샤를 합시다] - [경주 카페추천] 분황사/황룡사지 아이스티 맛집 카페마주_CAFE MAJU
[경주 카페추천] 분황사/황룡사지 아이스티 맛집 카페마주_CAFE MAJU
경주여행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가게를 뽑자면 카페 마주가 아닐까 싶다. 5일 여행 중 무려 3번을 방문한 곳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주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료는 바로 아이스티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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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96번길 5 (2층)
영업시간: 11:00~19:00 ( 휴무일 매우 많음....***매장으로 전화를 해보자 )
연락처: 0507-1338-5251
주차: 매장 앞 1층 주차장 (5대 이용 가능)
외부모습
내부모습
눈을 들어 경주를 보면 모든 건물이 다 기와집이다. 경주만의 건축법이 따로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와 건물이 정말 많은데 다과와도 하얀색 건물에 기와를 올린 집이었다. 내부로 들어가 보면 원목으로 된 가구들이 따뜻함을 더해주며 예쁜 스튜디오 같은 느낌이다. 햇살이 들어오는 한옥 창살로 된 창문이 너무 예뻐서 자리는 창가자리로 앉았다.
메뉴 (2023년 4월 기준)
주문하면서 찍은 사진들에는 분명 휘낭시에가 저렇게 가득했는데 친구와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휘낭시에를 포장해서 저녁에 먹자고 결정하고 1시간 후에 일어서면서 포장을 하려고 할 때는 휘낭시에가 2종류밖에 남아있지 않았었다. 12시쯤 들어오신 여자 고객분은 휘낭시에가 다 떨어져 쿠키만 포장해 가신 분도 계셨다. 그만큼 휘낭시에 소진이 빠르다... 그러니 무조건 오픈런을 하자.
음식
2023.05.01 - [식샤를 합시다] - [경주 황룡사지, 분황사 맛집] 기와메밀막국수
[경주 황룡사지, 분황사 맛집] 기와메밀막국수
집에서 지하철로 1시간을 타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린 후 고속버스로 4시간을 달려야 올 수 있는 경주는 생각보다 먼 도시였다. 오전 11시에 집에서 배낭 메고 나와 경주에 도착해 보니 오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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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의 글에는 다과와에서 휘낭시에로만 8만 원을 질렀다고 했는데 뭔가 그분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나도 사진만 보면 택배로 시켜서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다과와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포장도 진짜 예쁘장하게 해 주신다.
이렇게 휘낭시에 관련한 귀여운 명함같은 것도 넣어주셨는데 갓 구운 당일은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쫀쫀한 식감으로 변한다고 한다. 보관방법은 2일 이내면 밀폐 후 실온보관을 권장하고, 2-3주 이내면 냉동보관을 권장하고 있나 보다. 냉동된 휘낭시에는 실온에 자연해동 후 먹거나 에어프라이어에 데운 후 먹으면 되는 것 같다. 뭔가 이렇게 보니 휘낭시에를 정말 애정하며 만드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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